동원홈푸드, '비비드 키친&팜'... 더반찬·마켓컬리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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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비비드 키친&팜'... 더반찬·마켓컬리 론칭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10.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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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반찬·쿠팡·마켓컬리 론칭... 온라인 B2C 시장 공략
소스·HMR·연어 등 노하우 활용 제품 선봬
사진=동원그룹.
사진=동원그룹.

동원홈푸드가 소스·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 '비비드 키친'과 포케·샐러드 전문 브랜드 '비비드 팜'을 더반찬&과 마켓컬리에 론칭하고, 온라인 B2C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비비드 키친은 사용 후 별도 보관이 필요 없는 40g 소용량 포장이 특징인 미니 디핑소스 4종, 100g당 40kcal 이하로 칼로리는 낮추고 소스 본연의 맛은 그대로 살린 저칼로리 소스 4종에 이어 매콤막창, 나시고랭, 고추참치 등 다양한 냉동 볶음밥 9종까지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향후 드레싱, 양념육 등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비드 팜은 포케·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포케는 해산물에 신선한 야채와 양념을 곁들여 먹는 하와이식 샐러드이다. 온라인에서 포케가 상품화돼 판매되는 것은 업계 최초다.

이번에 비비드 팜에서 출시한 포케는 튜나, 연어, 슈림프 소바 등 총 3종이다. 스마트팜에서 수경재배로 기른 채소에 동원산업의 참치, 연어를 담고 동원홈푸드 소스로 완성했다.

또 동원홈푸드는 더반찬&, 쿠팡 등에 '더 맛있는 볶음밥' 7종을 선보였다. 동원홈푸드에서 직접 개발한 소스와 신선한 재료로 만들었다. 동원홈푸드는 이 밖에도 다양한 품목의 HMR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성장하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동원홈푸드의 사업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 출시를 선보이며 B2C 온라인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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