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프리 中서 인기... 바리스타룰스, 방송 5분만에 20만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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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프리 中서 인기... 바리스타룰스, 방송 5분만에 20만개 완판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0.05.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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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증을 유발하는 유당 제거한 '라떼'
2497만명 구독자 있는 '리챠지' 방송 송출
사진= 매일유업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중국 수출 제품인 바리스타룰스 무유당(락토프리)로어슈거라떼가 13일 중국 유명 왕홍 방송에서 시작 5분만에 20만개가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타오바오 라이브 방송에서 바리스타룰스 무유당 로어슈거라떼를 소개한 왕홍은 리챠지이다. 리챠치는 립스틱 오빠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꼼꼼한 제품 소개 및 생생한 체험기로 2497만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어 중국 내에서도 몸값이 가장 비싼 온라인 쇼핑 호스트로 유명하다.

방송에서 리챠치는 작년부터 가장 즐겨 마시는 커피로 바리스타룰스를 소개하면서 본인도 완판이 되기 전에 구매해야 한다며 방송 중에 직접 2번씩이나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에 소개된 바리스타룰스 무유당 로어슈거 라떼는 유당불내증을 유발하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로 만든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분들도 편안하게 라떼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가 주식이 아닌 동양인의 경우 서양인에 비해서 유당불내증을 겪는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락토프리 우유는 물론이고 락토프리 라떼 등 유당을 제거하여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유제품에 대한 관심을 계속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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