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부산·전주불백' 등 구분... 자사 매출 3위 올라
피자알볼로가 1월 출시한 신메뉴 '팔도피자'가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매출 3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팔도피자는 '팔도의 맛을 한판에 담다'라는 콘셉트로 지역 피자 시리즈로 출시된 '목동피자', '부산피자', '전주불백피자'를 모아서 만든 메뉴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피자 한 판에 다양한 고객 취향을 반영했다는 점, 그리고 기존 지역 피자 시리즈를 맛 본 적 없었던 고객들도 팔도피자를 통해 한번에 피자알볼로 지역 피자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을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2020년 첫 메뉴가 쾌조의 출발을 알린 만큼 다음에 출시할 메뉴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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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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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