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번째 건면 제품... "채식주의자도 먹을 수 있어"
채식·건강식 소비 트렌드 겨냥
채식·건강식 소비 트렌드 겨냥
농심이 야채와 강황으로 건강함을 더한 '강황쌀국수볶음면'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강황쌀국수볶음면은 소스와 건더기에 육류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육수 대신 간장과 고추 등으로 매콤하고 고소한 볶음소스를 만들고, 각종 야채를 더해 맛을 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채식과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개발했다"며 "채식 단계 중에서 유제품을 허용하는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까지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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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