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암도 일반암 수준 보장"... 한화생명, 스페셜 암보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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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암도 일반암 수준 보장"... 한화생명, 스페셜 암보험 선봬
  • 배소라 기자
  • 승인 2019.10.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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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갑상선·제자리암 등 소액암도 일반암 수준 보장
업계최초 소액암도 재진단시 보장하는 특약 탑재
사진=한화생명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소액암도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하는 스페셜암보험을 선보인다.

한화생명은 발병빈도가 높지만 그 동안 소액암으로 분류됐던 암에 대한 고객의 보장강화 니즈를 반영한 ‘스페셜암보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FP들에게 설문을 진행해 만든 상품이다. 또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극대화하기 위해 재보험사와 기획단계부터 협업했다.

가장 큰 특징은 일반암(간암, 위암, 폐암 등)의 10% 수준으로 보장하던 기타피부암, 초기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을 각각 일반암 수준으로 보장을 강화한 것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위험률을 개발해 금감원에 인가를 받은 ‘재진단소액암 보장특약’은 재진단 소액암이 발생하면 2년후부터 2년에 1회씩 특약 가입금액의 50% 만큼 보장한다.

이는 기존 상품에서 ‘재진단암보장특약’이 일반암 재발만 보장했던 것에서 재발 소액암까지 보장을 한층 확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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