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신, 분당 미금점 맛집 입소문 타고 매출 '쑥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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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 분당 미금점 맛집 입소문 타고 매출 '쑥쑥'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0.1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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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BBQ가 런칭한 소고기 전문 브랜드 '소신'
미금점,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기 정해 소비자 취향 저격
사진= 제너시스BBQ.  소고기 브랜드 '소신'
사진= 제너시스BBQ. 소고기 브랜드 '소신'

제너시스 BBQ는 8월 경기도 분당미금역에 오픈한 소신 분당미금점이 출시 한달만에 약 72% 매출 상승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소신의 성공 요인으로는 ‘산더미 불고기’, ‘볼빨간스테이크덮밥’ 등 소신 만의 특색 있는 점심 메뉴와 최상의 소고기 제품을 캐쥬얼한 가격대에 선보인 것이 손꼽힌다. 이로 인해 현재 소신 분당미금점은 저녁 피크타임에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소신 미금점은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자리에 앉아 정해진 메뉴를 주문하는 것과는 달리, 쇼케이스에서 직접 고기 부위를 정하고 필요한 양을 선택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고객들은 매장에서 직접 부처링한 뒤 숙성고에서 프리미엄 소고기 본연의 맛을 구현한 등심, 갈비살, 살치살, 부채살 등 원하는 부위를 직접 쇼케이스에서 보고 마음껏 주문할 수 있다.

이상열 GNS F&B대표는 "소신은 파인 다이닝(Fine Dining)에 초점을 두고 캐쥬얼한 가격대에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가맹점 오픈 문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곧 다양한 곳에서 소신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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