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for water)' 행사 협찬
참가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용 팔찌, 손수건 등 증정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km 이상 걷는 아프리카 아동 지원"
참가 시민들에게 캠페인 홍보용 팔찌, 손수건 등 증정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km 이상 걷는 아프리카 아동 지원"
KGC인삼공사가 3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for water)' 달리기 행사에 공식 협찬사로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월드비전 글로벌 6K 포 워터(for water)'는 물을 얻기 위해 매일 6km 이상 걸어야 하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일상을, 참가자들이 대신 걷거나 달리면서 공감하고 돕기 위한 글로벌 기부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약 2500명. 이들이 낸 참가비는 아프리카 지역 아동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지원하는데 쓰인다.
앞서 인삼공사는 ‘홍이야부탁해’라는 이름이 붙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은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주민들을 위한 식수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 공사 측은 '#홍이야부탁해' 홍보용 팔찌 및 손수건 등을 참가자에게 증정하고, 1건당 5000원이 기부되는 물방울 인증샷 포토부스도 운영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많은 참가자가 오프라인 및 SNS 활동을 통해 ‘#홍이야부탁해’ 캠페인 메시지 확산에 동참했으며 가족단위 참가자가 많아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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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bora11@meconomynews.com
유통부에서 식음료·패션·뷰티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먹고 입고 사고 마시는 일상 속 경제 뉴스를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