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휠라' 입는다… "글로벌 모델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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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휠라' 입는다… "글로벌 모델 체결"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10.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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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초 브랜드 광고이미지 공개 시작
전 세계 휠라 매장에 방탄소년단 선보일 예정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 이미지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BTS 이미지

휠라코리아가 방탄소년단(BTS)을 휠라(FILA) 브랜드 글로벌 모델로 선정,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체결 범위는 전세계로 이뤄진다. 휠라와 함께하는 방탄소년단을 국내뿐만 아니라 미주·유럽·아시아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휠라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원 월드 원 휠라(One World, One FILA)' 커뮤니케이션을 확대 전개해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계획이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초 첫 브랜드 광고 이미지 공개를 시작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휠라와 함께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됐다.

휠라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매력과 휠라 브랜드만의 고유 감성을 더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휠라 측은 방탄소년단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소통 노력이 브랜드 지향점과 궤를 같이하고, 이들이 보여주는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글로벌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휠라 관계자는 "전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고 있는 방탄소년단과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뜨거운 관심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여러 면에서 방탄소년단과 휠라가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 만큼 고객 분들과 특별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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