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는 치킨"... bhc, 삼복특수로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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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에는 치킨"... bhc, 삼복특수로 매출 '껑충'
  • 김보라 기자
  • 승인 2019.08.1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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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하루 매출 전년比 55% 상승… 창사 이래 최고 매출 달성
복날 1위 메뉴로는 bhc 대표메뉴 '뿌링클'
ⓒbhc.
ⓒbhc. 뿌링클 제품이미지.

bhc치킨이 올해 초복 하루 매출이 전년대비 55%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삼복(초복·중복·말복) 매출 상승률 평균이 약 30%에 달했다고 13일 밝혔다.

bhc치킨은 올 들어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상반기 가맹점 월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38% 상승했으며, 지난 4월에는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무려 49% 증가함에 따라 올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특히 본사에서 가맹점 영업시간 준수 방침을 시행, 비교적 이른 시간에 주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한 것이 매출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팀장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가맹점 월평균 매출이 지속적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는데 이는 본사와 가맹점의 신뢰를 기반으로 이뤄낸 쾌거"라고 밝혔다.

한편 출시 이래 매출 순위 1위를 지키고 있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 ‘뿌링클’은 복날에도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뿌링클의 뒤를 이어 2위와 3위는 각각 ‘후라이드 치킨’과 ‘맛초킹’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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