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기장소를 휴식공간으로 운영
시원한 생수와 음료 제공... 11일부터 부채도 제공
시원한 생수와 음료 제공... 11일부터 부채도 제공
NH농협은행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전국 830개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시원한 생수와 음료도 제공한다.
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는 영업점에서 부채도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울릉도와 같은 휴가지 등 전국 방방곡곡에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없이 가까운 농협은행을 찾아 휴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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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라 기자
bsrgod78@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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