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는 25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2.4 플러스' 가격을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코스 2.4 플러스의 권장소비자가격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1만원 인하한다. 특별구매코드 적용 시 6만9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이번 아이코스 2.4 플러스 가격인하와 함께 아이코스3와 아이코스3 멀티의 판매처도 확대된다. CU와 GS25 등 기존 편의점 판매처에 추가로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에서도 이달 중순부터 판매된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아이코스 2.4 플러스의 가격인하와 아이코스 3 및 아이코스3 멀티의 편의점 판매처 확대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고객 편의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아직 일반 담배(궐련)를 피우시는 흡연자 중에 기기의 가격 부담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아이코스3는 권장소비자가격이 13만원이고,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9만9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아이코스3 멀티는 권장가 11만원,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7만9000원에 구입 할 수있다. 특별구매코드는 아이코스 홈페이지에서 일인당 최대 2매까지 발급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