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 60명을 선정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스무살우리'의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난 10월부터 공모를 통해 최종 60명이 선정됐다. 약 5개월간 20대가 공감하는 홍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또래 젊은 고객을 위한 상품과 이벤트를 직접 기획해 개발 과정에 참여할 수도 있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우리은행의 새로운 역사와 '스무살우리'의 젊음이 멋진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새로운 유스(Youth) 브랜드인 '스무살우리'를 통해 '3.7% 고금리 스무살우리 적금'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