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단편영화 '별리섬', 3천만뷰 돌파... 누리꾼 "짧아서 아쉽다" - 시장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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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단편영화 '별리섬', 3천만뷰 돌파... 누리꾼 "짧아서 아쉽다"삼성드림클래스 참여 대학생 실화 ...변요한 공승연 주연
누리꾼들 “코믹, 감동... 광고인 줄 알았는데 끝까지 다 봤다"
온라인 단편영화 '별리섬' 포스터. 사진=삼성전자

취업을 위한 '스펙'이나 쌓을 목적으로 섬마을 중학생들의 영어강사가 된 대학생이 섬에서 만난 아이들을 만나면서 겪는 파란만장 스토리를 영화화한 온라인 작품 '별리섬'(My Dream Class)이 조용하게 누리꾼들의 시선을 잡아 끌고 있다.

관람료가 무료인 이 온라인 영화의 조회수는,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된 지 9일 만에 3,000만회를 넘어섰다. 범위를 유튜브로 좁히면 8일 만에 '조회 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

이 영화의 소재는,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교육공헌 프로그램 '삼성드림클래스'이다. 섬마을 중학생들의 영어 강사가 된 대학생이 직접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에는 변요한, 공승연, 박휘순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별들이 출연했다. 전체 상영시간은 35분으로, 연출은 웨컴투동막골(2005)과 조작된 도시(2017)를 만든 배종 감독이 맡았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반응은 상당히 긍정적이다.

네이버 아이디 jhjm****은 자신도 영화 속 변요한과 같은 강사 경험을 했다면서 “보다 보니 내 모습이 보였다. 계속 해야 하는가 망설이면서도 계속 하는 이유는 내가 누군가에게, 그것도 아직 어린 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았다는 데 대한 감사함 때문”이라고 적었다. 그는 “그만큼 깊은 의미를 주는 영상”이라며 영화 내용에 공감을 표했다.

아이디 chun****는 “아이들의 순박함도 잘 표현했고 중간 코믹한 부분도 너무 재미있었다”며, “자극적인 드라마(영화)가 많은 지금 이런 좋은 단편 드라마가 계속 나와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짧아서 아쉬울 정도로 너무 훈훈하고 30분이 아깝지 않았다”고 감상평을 올렸다.

영화의 흥행에 배종 감독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영화로, 관객들이 메시지의 진정성을 높게 봐준 것 같다” 말했다.

'별리섬'을 가장 많이 시청한 연령대는 10~20대로, 전체 시청자의 40%에 달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젊은 층이 관심을 갖고 영화를 본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전자가 앞서 제작한 단편영화 '두 개의 빛 : 릴루미노' 역시 온라인에서 잔잔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시력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소재로 만든 이 영화에는, 배우 한지민 박형식이 출연해 제작 발표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두 개의 빛 : 릴루미노'를 제작·개봉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고 권위 광고제인 ‘스파이크스 아시아’(Spikes Asia)에서 혁신(Innovation) 부문 금상(INNOVATION SPIKE)을 수상했다.

삼성드림클래스 대학생 강사 출신으로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 중인 강민구씨는 “별리섬에서 대학생 강사로 나오는 기탁(변요한 분)이 느낀 감정은 나와 크게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드림클래스에 고맙다”고 말했다. '별리섬'은 삼성드림클래스에 참여 중인 전국 185곳의 중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한국농아인협회 요청으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버전도 제작할 계획이다.

※ 배리어프리(Barrier-Free)
화면 배경 및 출연자에 대한 설명, 대사 등을 음성과 한글자막으로 표시한 영화.

양원석 기자  wonseok@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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