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난 콜럼비아... 칸 '이노베이션·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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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난 콜럼비아... 칸 '이노베이션·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휩쓸어
  • 유현재 교수
  • 승인 2018.06.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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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라이언즈, 이노베이션 부문 등 수상작 발표

개막 4일째인 20일, 2018 칸 라이언즈는 최근 새로운 부문으로 주목 받고 있는 '혁신 (Innovation), 상품 디자인 (Product Design),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Creative Data)' 영역의 수상작들을 발표하였다.

프로덕트 디자인 영역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콜럼비아의 KINGO사는 여전히 에너지의 혜택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는 지역의 사람들에게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태양열에 의해 생산된 에너지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결국 '가시적인' 디자인 (Design)이라기 보다는 소비자들에게 진정 필요한 아이템을 기획하고 실현시키는 작업을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 으로 정의하고 수여한 것이라 하겠다.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Creative Data Lions) 영역에는 존 에프 케네디 (John F. Kennedy)의 연설과 수집된 전화 통화 등 그의 목소리와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분해하고 재 조합하여 제 3의 걸출한 연설문으로 재구성한 TIMES의 프로젝트가 그랑프리의 영광을 안았다.

혁신, 즉 이노베이션 부문에서는 콜럼비아의 정보통신부 (Ministry Of Communications & Technology)가 그랑프리를 받았으며, 콜럼비아의 오지에서 인터넷 등 디지털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화를 통해 인터넷에 준하는 정보원을 활용할 수 있는 '60000913' 시스템을 만든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현재(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전 제일기획 카피라이터)

유현재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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