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화장품산업硏, 명동서 중국 무역 상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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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산업硏, 명동서 중국 무역 상담회 진행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2.10.3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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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명동 뷰티 플레이에서 무역 상담회 개최
왕홍 30명, 국내 유튜버 20명 초청 라이브 방송
수출 계약 체결한 국내사 로크, 조인식 진행
11월 25일 14개 브랜드 초청 브랜드쇼 예고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30일, K-뷰티 홍보·체험관인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무역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최지흥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30일, K-뷰티 홍보·체험관인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무역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최지흥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30일 K-뷰티 홍보·체험관인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중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온라인 무역 상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31일, 첫 온오프라인 동시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9월 30일에 이어 3번째로 진행하는 무역 상담회다.

이번 무역 상담회는 앞서 진행한 온오프라인 진행 방식과 달리 중국 왕홍 30여명과 국내 유튜버 20명을 명동 뷰티 플레이에 초대해 신청 받은 기업들의 제품을 중국에 라이브로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라이브 방송은 스킨러버코스메틱을 시작으로 엠앤케이코리아, 피플스, 씨엔씨오, 풀코스, 센터피스, 라이프워드코퍼레이션, 비브이엠티, 로크, 퍼스트마켓, 다른코스메틱, 에스스킨, 비스타릿, 더로터스 등 14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우무역과 로크의 총판 계약식이 진행돼 무역 상담회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관련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무역 상담회를 통해 다수의 기업이 실제 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11월 25일 그간 3회에 걸친 무역 상담회 성과를 총정리하는 브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14개 브랜드가 초청될 예정이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K-뷰티를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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