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호텔] 롯데호텔 서울, 프로포즈 패키지....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이용률 35%↑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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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호텔] 롯데호텔 서울, 프로포즈 패키지....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이용률 35%↑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2.03.2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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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호텔
사진= 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 'The Only Scene for Proposal'

롯데호텔 서울이 영화관을 빌려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The Only Scene for Proposal'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타워 객실 1박 ▲르살롱 2인 ▲롯데시네마 1시간 대관 이용권 ▲프러포즈 영상 제작 ▲객실 및 영화관 데커레이션 ▲샴페인 1병 ▲얼리 체크인 서비스 ▲픽업 또는 샌딩 서비스(서울 내)가 제공된다. 

먼저 투숙 일로부터 최소 14일 전 롯데호텔 서울 예약실을 통해 유선 예약이 필요하다. 예약 후에는 이벤트 전문 업체를 통해 프러포즈를 기획할 수 있으며, 프러포즈용 영상 제작을 포함한 제반 사항을 요청하면 된다. 영상은 최대 25장의 사진 및 동영상을 엮어 5분 내외 분량으로 제작된다. 

투숙 당일에는 오후 1시부터 얼리 체크인 서비스가 제공되어 전담 이벤트 매니저와 함께 오후 일정을 여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영화관 대관 시간에 맞춰 롯데호텔 서울과 연결된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점(명동점) 6층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관'으로 이동 후 1시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전담 매니저가 꽃과 촛불로 영화관을 장식해주는 데커레이션 서비스가 더해져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껏 살린다. 영상 상영부터 사진 촬영, 꽃다발 증정을 포함한 추가적인 요구사항도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객실 역시 플로리스트가 엄선한 꽃으로 꾸며지고, 모엣 샹동 임페리얼 샴페인 1병도 인룸다이닝으로 제공되면,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어번 아일랜드 히팅존. 사진= 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히팅존. 사진= 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이용률 35%↑

서울신라호텔이 초봄에도 야외 수영이 가능한 온수풀을 일찌감치 개장하며 상춘객 잡기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다.

12일 야외수영장을 개장한 서울신라호텔은 예년보다 이용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뚜렷해진 여행심리 회복세를 실감하고 있다. 실제로, 야외 수영장 개장 후 열흘 간의 이용객 수를 비교해본 결과, 지난해 대비 약 35%, 2020년 대비해서는 약 70%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라호텔은 예년보다 이른 어번 아일랜드의 개장을 위해 근적외선 히팅존의 확대 운영에 주안점을 두었다. 메인 수영장 근처 온열 시스템을 갖춘 히팅존을 기존 10좌석에서 24좌석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해당 공간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면서 봄철 이용객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썼다. 더 많은 고객들이 봄 수영에 나선 것은 히팅존과 온열 선베드, 32~34℃의 온수풀 등 고루 갖춘 히팅 시스템이 주효했다. 근적외선 히팅존은 5월 초까지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착석 가능하다.

어번 아일랜드의 최적의 입지 또한 상춘객을 유인하는 강점 중 하나다. 야외 수영을 즐기는 동시에 남산에 만발하는 벚꽃과 다채로운 봄꽃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번 아일랜드는 굳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거나 인산인해인 봄꽃 명소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여유롭게 꽃구경을 할 수 있어 '봄캉스' 고객들의 성지로 손꼽힌다. 특히,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어번 아일랜드의 입장 가능한 객실 수를 기존보다 15% 축소한 만큼 더욱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의 힐링이 보장된다.

애프터눈티 세트 이미지.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애프터눈티 세트 이미지. 사진= 쉐라톤 그랜드 인천

 

쉐라톤 그랜드 인천, 애프터눈 티 세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벨기에산 초콜릿과 부드러운 치즈를 테마로 애프터눈티 세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딥 인 초콜릿&치즈 애프터눈티 세트는 로비 라운지 커넥션에서 봄 한정으로 선보인다.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는 벨기에산 초코릿을 비롯한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제품을 활용했다. 

더불어 다채로운 디저트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치즈 퐁듀를 함께 제공한다. 디저트 메뉴는 벨기에산 칼리바우트 초콜릿으로 속을 채운 발로나 초콜릿 슈, 크리스펄 초콜릿 마카롱, 퐁당 쇼콜라, 프랑스산 가나슈 휘낭시에, 얼그레이 초콜릿 스콘, 벨기에산 밀크 초콜릿 크림을 더한 라즈베리 초코롤,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 머랭 치즈케이크, 치즈 타르트(9종)이다. 

함께 곁들일 부라타 치즈 카프레제 샌드위치도 준비된다. 애프터눈티 세트의 풍미를 더할 시즌 음료도 포함돼 있다.(세트 당 2잔) 싱가포르의 럭셔리 티브랜드 TWG티 컬렉션 7종 또는 봄 한정 시그니처 음료 중 선택 가능하다.

봄 패키지 이미지. 사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영등포
봄 패키지 이미지. 사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영등포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협업 프로모션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가 11일부터 SNS의 핫플레이스인 'Catchball Club(캐치볼 클럽)'과 팝업 스토어, 시그니처 객실 패키지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봄 맞이 'Catch Spring If You Can' 패키지는 탐코야 시그니처 팩을 구성해 따스한 봄 피크닉을 즐겨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탐코야 시그니처 팩'에는 시그니처 도넛 1종, Pick Your Own Donut (1종), 수분 부스터, 딜리 워터 2종으로 구성된다. 딜리 워터는 비타민 C와 저분자 피시콜라겐이 함유돼 건강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상품으로 현대인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수분 보충할 수 있도록 연구 끝에 나온 제품이다. 단 맛은 살렸지만 0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폴 인 브런치' 차림 이미지.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폴 인 브런치' 차림 이미지. 사진= 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新 브런치 메뉴 선봬

서울드래곤시티가 새로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달부터 다양한 나라의 특색을 살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가장 대중적인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는 물론 북유럽·프랑스·포르투갈·헝가리·한국의 대표 메뉴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점이 특징이다. 

'폴 인 브런치'는 크게 네 종류로 제공된다. '웰컴 드링크'는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의 시작을 알리고, 제철 과일 샐러드와 타르트, 갈레트가 담긴 ‘3단 트레이’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미각과 시각을 동시에 자극한다. 

다양한 국가의 대표적인 브런치 메뉴도 맛볼 수 있다. 메인 메뉴는 브런치의 대표격인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포함해 프랑스식 샌드위치 '크로크 마담', 구운 돼지고기와 햄, 소시지에 특제 토마토 소스를 곁들인 포르투갈 대표 메뉴 '프란세지냐 팬케이크' 등 총 6개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은 취향에 따라 2개를 선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커피 또는 차를 제공해 브런치 타임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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