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 파리바게뜨, '직화 부타동' 간편식 출시... CJ제일제당, '쇼다운' 스폰서 참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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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 파리바게뜨, '직화 부타동' 간편식 출시... CJ제일제당, '쇼다운' 스폰서 참여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2.03.25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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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PC
사진=SPC

 

파리바게뜨, 푸드 크리에이터 협업 ‘직화 부타동’ 간편식 출시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요리 전문 인기 크리에이터 ‘요리용디’와 협업해 퍼스트클래스키친의 신제품으로 ‘직화 부타동’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리용디는 유튜브 64만, 틱톡 88만, 인스타그램 11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푸드 크리에이터로, 주로 숏폼(짧은 동영상) 형식의 푸드 콘텐츠를 제작해 재치 있는 입담과 빠르고 감각적인 영상 편집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직화 부타동’은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 위에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에 졸인 돼지고기와 부드러운 스크램블 에그가 조화를 이룬 메뉴로,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제품은 단순한 협업의 의미를 넘어 소비자들에게 직접 출시 메뉴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MZ세대 팬슈머(Fansumer)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파리바게뜨는 제품 출시에 앞서 요리용디와 협업해 준비한 ‘직화 부타동’, ‘유산슬 덮밥’ 2가지 메뉴를 콘텐츠화해 요리용디의 유튜브 계정을 통해 소비자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에는 약 11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파리바게뜨는 약83%의 압도적인 득표를 얻은 ‘직화 부타동’을 출시하게 됐다.

파리바게뜨는 ‘직화 부타동’과 함께 아시아퀴진 신제품 2종도 함께 출시한다. △아삭한 피망과 돼지고기를 매콤하게 볶아내 불향과 감칠맛을 살린 ‘매콤 고추잡채밥’ △각종 해산물과 쫄깃한 면발에 칼칼한 짬뽕 소스가 배어들어 더욱 진하고 얼큰한 ‘정통 볶음짬뽕’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푸드 크리에이터 협업 신제품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즐거움을 얻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이색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 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 (주)지앤푸드 정태용 대표(앞줄 좌에서 세 번째), 밴드앤링크 원혜진 대표(앞줄 좌에서 두 번째), (주)지앤푸드 김건표 마케팅 본부장(뒷줄 좌에서 두 번째), 밴드앤링크 최선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뒷줄 좌에서 세 번째), 밴드앤링크 박재우 본부장(뒷줄 좌에서 네 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굽네
24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 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 (주)지앤푸드 정태용 대표(앞줄 좌에서 세 번째), 밴드앤링크 원혜진 대표(앞줄 좌에서 두 번째), (주)지앤푸드 김건표 마케팅 본부장(뒷줄 좌에서 두 번째), 밴드앤링크 최선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뒷줄 좌에서 세 번째), 밴드앤링크 박재우 본부장(뒷줄 좌에서 네 번째) 등이 참석했다. 사진=굽네

 

굽네 불금치킨, 제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TV 부문 수상

지앤푸드가 운영하는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의 '불금치킨' 광고가 '제 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 주관으로 국민들이 직접 좋은 광고 선정에 참여해 광고문화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1993년에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으로 제정, 2016년부터는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어 오랜 역사를 보여준다. 또한 광고업계에서 지침이 되고 있는 상으로 광고주들로부터 가장 수상하고 싶은 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굽네는 지난 24일 진행된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 30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불금치킨 광고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소비자들로부터 재치 있고 흥미진진한 광고라는 평을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은 역대 외식 브랜드에선 두 번째, 치킨업계에선 최초로 수상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월에 공개된 굽네 불금치킨 광고는 신제품 불금치킨과 함께 가상캐릭터인 구울레옹을 내세웠다. '내 오븐에 불가능이란 없다', '구워서 불맛 정복' 이라는 문구를 통해 튀기지 않고 구워서 불맛의 위대함을 보여주겠다는 구울레옹의 세계관을 보여준다. 광고 공개 후, 소비자들은 '튀길레옹 전투에서 승리를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구울레옹 세계관에 함께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불금치킨 광고는 공식 유튜브에서 약 6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사진=CJ제일제당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비비고, 댄스 서바이벌 '쇼다운' 공식 스폰서 참여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과의 공식 스폰서십을 통해 열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전부터 브레이킹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비비고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브레이킹 선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JTBC 댄스 서바이벌 '쇼다운'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팀과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세계적인 위상을 자랑하는 브레이킹 크루 '진조크루'와의 공식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윙(김헌우), 주티주트(박민혁), 베로(장지광), 프레시벨라(전지예) 선수와 개인 후원 계약을 맺었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해당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브랜드 그룹장 김숙진 담당 임원(경영리더)은 "이전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브레이킹 종목과 선수들이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CJ제일제당은 Global Lifestyle Company로서 브레이킹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확장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할리스
사진=할리스

 

할리스,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시그니처 델리 샌드위치 2종 출시

할리스가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시그니처 델리 샌드위치'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할리스 '소프트 잠봉뵈르'는 바게트 사이에 잠봉(얇게 저민 햄)과 뵈르(버터)를 넣어 만든 프랑스 스타일의 샌드위치다. 바게트 사이에 햄을 겹겹이 쌓고 도톰히 자른 버터를 넣어 담백한 빵과 햄의 짭짤함, 진한 버터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소프트 바케트를 사용해 식감이 부드러우며, 독일식 양배추 피클인 사우어크라우트와 트러플 오일로 풍미를 더했다. 커피는 물론 스파클링 음료, 와인과도 잘 어울리는 샌드위치다.

'햄치즈 스크램블 토스트'는 프랑스 전통 스타일의 브리오슈 식빵에 미국식 브런치에 빠지지 않는 스크램블드 에그를 넣은 샌드위치다. 부드러운 브리오슈 식빵에 스크램블드 에그와 햄, 치즈를 넣어 촉촉하게 구워냈다. 부드러운 빵과 달걀, 짭짤한 햄과 고소한 치즈의 맛이 조화로우며, 스리라차 마요 소스로 맛있는 매콤함을 더했다. 호불호가 없는 조합으로, 브런치 메뉴뿐 아니라 학생 및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할리스 관계자는 "MZ세대 학생, 직장인들 사이에서 트러플 머쉬룸 수프볼, 에그마요 샌드위치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할리스 델리 메뉴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신메뉴 시그니처 델리 샌드위치 2종은 최근 트렌드인 유럽 감성을 담은 샌드위치로, 각 메뉴가 개성이 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있으실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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