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동원F&B,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 론칭... 매일유업, '매일야채' 2종 선봬 外
상태바
[시경Today-식음료] 동원F&B,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 론칭... 매일유업, '매일야채' 2종 선봬 外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2.03.23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동원그룹
사진=동원그룹

 

동원F&B,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 론칭

동원F&B는 오븐과 그릴에 두 번 구워 진한 불맛을 입힌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를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명 '그릴리'는 영어 단어 그릴(grill)과 알파벳 y(why)의 합성어로, '그릴에 구운 직화햄이 맛있는 이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릴리는 저온 숙성한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250℃~300℃ 오븐과 500℃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풍부한 육즙과 진한 불맛을 구현했다. 

먼저 고온의 오븐에서 구워낸 햄은 겉은 노릇하고 속은 육즙이 가득해 촉촉하며, 직화그릴에서 한 번 더 구워 진한 불맛이 살아있다. 불맛을 내는 첨가물이나 보존료, 산화방지제, 색소 등 합성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건강하다.

그릴리는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냉장햄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 운영한다. 이를 통해 동원F&B는 그릴리를 올해까지 약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동원F&B는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하고 불맛을 더한 직화햄이라는 차별화된 콘셉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냉장햄 시장을 선도해왔다. 

사진=SPC 던킨
사진=SPC 던킨

 

SPC 던킨, 신규 커피 블렌드 '브루클린 가든' 출시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새로운 커피 블렌드 '브루클린 가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브루클린 가든은 봄과 어울리는 산뜻하고 화사한 콘셉트로 출시한 던킨의 새로운 커피 블렌드로, 푸른 나무와 화사하게 만개한 꽃들로 로맨틱한 봄을 떠올리게 하는 뉴욕 브루클린의 명소 '보타닉 가든'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에티오피아와 콜롬비아의 두 가지 원두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풍부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산뜻한 산미, 은은한 단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뿐만 아니라 카페라떼·카푸치노· 카페모카·바닐라라떼·카라멜 마끼아또 등 총 6종의 커피 메뉴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 고농축 주스 '매일야채' 2종 선봬

매일유업은 고농축 주스 매일야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매일야채는 고농축 토마토의 힘, 고농축 당근의 힘 2종으로 출시된다. 한 팩 125ml 용량에 각각 토마토와 당근 원물에서 찾은 영양을 가득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라이코펜과 카로틴 함량이 높은 토마토와 당근을 엄선해 고농축했다.

매일야채 고농축 토마토의 힘에는 토마토 2.5개 분량인 라이코펜 1만µg 및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까지 들어있다. 매일야채 고농축 당근의 힘에는 당근 2개 분량인 베타카로틴 7000µg과 정상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들어있다.

매일야채 2종은 한국인의 하루 야채 섭취 부족분을 100%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5년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은 560g이다. 반면 2018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약 290g만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5ml 매일야채 한 팩으로는 야채 섭취 부족분 270g을 100% 충족할 수 있다.

지난 3월 14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매일야채 2종은 불과 3일만에 5600세트가 완판되는 기염을 보였다. 매일유업은 뜨거운 성원에 긴급 추가 생산을 결정, 3월 23일 앵콜딜로 다시 선보인다. 오는 27일 오후 7시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