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hy, 노라조와 함께 한 하루야채 광고 '화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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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hy, 노라조와 함께 한 하루야채 광고 '화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5.3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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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y
사진=hy

 

hy, 노라조와 함께 한 하루야채 광고 '화제'

유통전문기업 hy의 노라조와 함께 선보인 하루야채 광고가 인기다. hy CF영상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넘었다.

해당 광고는 홈쇼핑 라방 라이브 커머스 방송 콘셉트로 하루야채를 판매하는 쇼호스트 노라조의 모습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코믹하게 표현했다. 특히 노라조 신곡 ‘야채’를 개사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힘찬 가사로 350(삼오공)과 사모공, 사먹엉으로 이어지는 언어유희를 통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다.

hy는 이번 신규CF 공개와 함께 신제품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를 출시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강화했다. 

하루야채 마시는 샐러드는 샐러드용 야채 과일 250g을 담은 마시는 샐러드 음료다. 샐러드 한 팩을 먹기 위해 재료 준비부터 토핑, 드레싱까지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17종의 야채와 과일 야채 11종을 함유해 신선한 야채, 과일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프로젝트엠과 협업한 '고래밥 한정판 컬렉션' 출시

오리온이 영 캐주얼 브랜드 '프로젝트엠'과 손잡고 '고래밥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라두, 징어징가, 스타피, 엔돌핀, 요리보고 등 고래밥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티셔츠 4종을 25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바닷속 캐릭터를 담아 연인, 친구들끼리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고래밥 제품과 함께 고래밥 캐릭터를 담은 플레이트, 스테인리스 컵, 컵받침, 오프너로 구성한 ‘고래밥 굿즈 패키지’도 한정 판매한다. 

사진= CU
사진= CU

 

CU, 수에즈 운하 뚫고 온 '프랑스 직수입 디저트' 출시

CU가 프랑스에서 직수입 한 디저트 3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CU가 판매하는 프랑스 디저트는 까눌레 바닐라향, 퐁당 쇼콜라, 감자 치즈 그라탕 3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프랑스를 출발해 네덜란드-이집트-싱가폴-부산의 경로로 당초 지난 4월에 도착할 예정이었으나 유럽의 관문인 수에즈 운하가 대형 컨테이너선의 좌초로 가로막히면서 수송이 2주 가량 지연됐다.

CU는 현지 고유의 맛과 품질을 지키기 위해 재가공 과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일부 상품의 포장용기도 환경을 고려해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인 PLA를 사용했다.

까눌레 바닐라향은 프랑스 전통 페스트리다. 이번 까눌레는 프랑스의 디저트 전문 제조사인 아키텐 스페셜티즈의 제품으로 까눌레의 기원지인 보르도에서 장인의 노하우로 만들어졌다.

퐁당 쇼콜라는 클래식한 디저트로 차갑게 먹으면 브라우니 같은 꾸덕한 식감을 즐길 수 있고, 따뜻하게 데우면 스펀지 케익이 머금고 있던 초콜릿이 흘러 내리면서 입안 가득한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감자 치즈 그라탕은 얇게 썬 감자에 우유, 크림, 에멘탈 치즈, 계란 노른자를 넣어 담백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식사 대용 디저트다. 땅의 사과라고 불릴 만큼 아삭함이 특징인 프랑스산 감자를 사용했고 모든 제조 과정을 셰프들이 수작업으로 진행했다.

CU는 멤버십 앱인 포켓CU에서 즉석 룰렛 이벤트를 통해 프랑스 디저트 3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최대 1만 명에게 제공한다.

사진=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사진=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풀무원 뮤지엄김치간,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 참가자 모집

풀무원 '뮤지엄김치간'이 내달 1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20명 이상 단체 학급을 대상으로 비대면 김치 체험 프로그램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를 확대해 무료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는 뮤지엄김치간의 대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었던 ‘어린이 김치학교’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김치KIT(절임배추 1kg+김치양념 500g)'를 활용해 박물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김치 만들기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뮤지엄김치간은 기존 6~10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 프로그램이 폭발적인 인기리에 진행됨에 따라, 내달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이상 고학년 단체 학급으로도 모집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에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확대되는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 수업은 6~10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했던 수업보다 한층 더 심화된 내용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배추를 절이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삼투압 현상과 김치가 발효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산균 이야기 등 김치의 다양한 면모를 배워보는 ‘김치 이론’ 시간, 김치의 재료를 만지고 맛보고 냄새를 맡는 등 오감을 활용하는 ‘김치만들기 체험’ 시간으로 꾸려진다.

‘랜선, 어린이 김치학교’ 단체 학급 수업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40분간 진행되며, 20명 이상의 초등학교 4~6학년 학급 학생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교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완료하면 수업 전일까지 김치 식재료와 박물관에서 자체 제작한 활동지 KIT가 학교로 배송되며, 화상을 통해 김치 선생님과 실시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단체 예약을 원할 경우, 뮤지엄김치간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뮤지엄김치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사진= 롯데푸드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 7년만에 돼지바 TV 광고 진행 

롯데푸드가 7년만에 돼지바 TV광고를 진행하며, 빙과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상상력 돼장이라는 콘셉트의 돼지바 광고를 온에어 한다고 31일 밝혔다. 돼지바를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상상력이 풍부해지면서 엄청난 결과를 이룬다는 유쾌한 내용이다.

1차로 화성편이 공개됐으며 6월 4일 2편이, 소비자 참여 광고인 3편은 7월 공개 예정이다. 특히 MZ세대와 소통을 위해 돼지바 광고 3편은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제작한다. ‘당신의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는 주제로 공모한 광고 아이디어를 곧 공개될 셀럽이 직접 선택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는 실제 광고로 제작된다. 광고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 1등 상금은 1000만원, 총 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광고 공모 외에 '당신의 상상력이 현실이 된다' 2차와 3차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이다. 돼지바 디자인 공모전과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소비자의 상상력이 담긴 제품이 실제 출시되는 것까지 기획하고 있다.

돼지바 TV광고는 2014년 이후 7년만에 진행한 것이다. 당시도 아이돌, 대형모델 없이 재미있는 소재만으로 400만이 넘는 광고 영상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 세븐일레븐
사진=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컵' 친환경 FSC인증 소재로 변경

세븐일레븐이 세븐카페 컵을 친환경 FSC인증 소재로 변경하고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FSC인증은 환경, 경제, 사회적 측면의 10가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원칙에 따라 환경 보전을 위한 책임있는 관리를 통해 수확된 임산물로 만들어진 종이, 상품 등에 부여되는 국제인증제도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90여개 직영점을 중심으로 6월부터 사전 테스트 운영 기간을 거친 후, 가맹점의 기존 재고 소진 등 현장 상황을 감안해 9월부터는 모든 세븐카페 운영 점포에서 친환경 컵이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허유정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선임MD은 "새로운 세븐카페 컵은 제조, 인쇄, 유통 등 전 과정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친환경 컵이다"라며 "환경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시대 상황에 부합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에겐 소비의 가치를 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메가커피
사진= 메가커피

 

메가커피, '퐁 크러쉬 시리즈' 누적 판매 172만 잔 돌파

메가커피는 시그니처 메뉴인 '퐁 크러쉬 시리즈'가 누적 판매 172만 잔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퐁 크러쉬 시리즈는 죠리퐁과 다양한 쉐이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메가커피의 ‘퐁 크러쉬 시리즈’는 올해 누적 판매 172만 잔을 돌파했다. 이는 출시일로부터 하루 평균 1000잔씩 꾸준히 판매된 셈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퐁 크러쉬 시리즈는 출시부터 지금까지 고객을 사로잡는 맛과 인증샷을 부르는 비주얼 등으로 꾸준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메가커피는 이러한 성원에 보답하고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맛있고 트렌디한 메뉴 출시를 위해 항상 노력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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