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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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0.0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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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분야 4개 사업 선정
고성군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고성군청 전경. 사진=시장경제DB

경남 고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 5000만 원, 군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분야 중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분야 4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타운 침수구역 개보수 사업 ▲스포츠타운 축구장(1 구장) ▲고성읍 게이트볼장 개보수 사업 ▲스포츠타운 축구장(4 구장) 화장실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군은 지난 9월 ‘2021년 체육진흥시설지원사업’의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공설테니스장 전천후시설 조성사업에 19억원(국비(균특) 7.6억 원, 군비 11.4억 원)을 투입해 2021년 말까지 시설 조성을 추진 중이다. 전천후시설 조성사업은 재난 발생 시는 대피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시설이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은 “침수구역 및 노후 체육시설 개보수, 전천후 체육시설 조성으로 선수 및 관람객과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친화적인 공공체육시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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