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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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관광기념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 박대성 기자
  • 승인 2020.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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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품, 아이디어 등 공모
각 분야서 총 23점 작품 선정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접수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고성군
고성군 관관기념품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공모한다. 군은 지역을 상징하는 관광기념품, 디자인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 상품(완제품)과 아이디어(시안) 등 2개 분야로 진행되며,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한 경남 고성군을 대표할 수 있는 지역 특성 및 상징성을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역, 연령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일반상품 분야는 1인 3 작품, 아이디어(디자인) 분야는 1인 2 작품 이내로 출품 가능하며, 작품 접수는 방문 및 택배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규격은 일반상품 분야 60*60cm 이내, 아이디어 분야는 A1사이즈 두께 3cm 패널 2매 이내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평가를 거쳐 ▲관광기념품 분야에 대상 1점(600만 원), 금상 1점(300만 원), 은상 2점(150만 원), 동상 3명(100만 원), 입선 10명(20만 원) ▲관광기념품 디자인 분야에 대상 1점(200만 원), 금상 1점(100만 원), 은상 2점(50만 원), 동상 2명(30만 원)으로 총 23점의 작품을 선정 및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는 12월 14일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고성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소개되고 고성군 관광기념품으로 구매 및 활용은 물론 2021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앞두고 고성군 주요 관광지 기념품 판매장에 전시와 판매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곽은주 관광진흥담당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고성군을 상징하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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