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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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 개최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3.2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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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홍 대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만전"
농협경제지주와 모현농협이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가운데)이 병 위문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
농협경제지주와 모현농협이 육군 제55사단과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왼쪽 두번째)과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가운데)이 병 위문금 전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경제지주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27일 육군 제55사단을 방문해 군납농협-군부대 상호 파트너쉽 강화, 군장병 노고 위문을 위한 지역상생 협력 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창윤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최경춘 모현농협 조합장, 김진익 육군 제55사단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농협은 이 자리에서 55사단 군납농협 단일화에 따른 물류체계 구축방안, 급식업무 행정처리 간소화 등을 논의했다. 모현, 하남, 오산 등 군납농협 3곳은 앞으로 모현농협으로 단일화된다.  

농협경제지주는 또한 55사단에 5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군 급식의 실질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농협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농협은 △다양한 급식 식단, 신메뉴 개발 △장병 선호도 등을 고려한 우수 가공식품 공급 △안전농산물 확보 △군납농협 통합·단일화, 물류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며 군 급식 환경개선과 안전 먹거리 보급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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