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가의 대표 네일 브랜드 오호라가 일본 대표 백화점이라고 꼽히는 이세탄 백화점 교토점에서 지난 18일 네일 뷰티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4월 15일까지 운영 예정인 이번 팝업은 ‘헬로 스프링(Hello Spring)’ 테마로 약 200종의 일본 한정 및 인기 네일 디자인들을 선보인다.

오호라 측에 따르면 오픈과 함께 10~20대부터 60대 이상의 시니어 고객들까지 다양한 층의 일본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이세탄 백화점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으로 선보이는 오호라의 ‘봄 테마 일본 한정 디자인’ 제품들은 이미 일본의 대표적인 유통 채널인 라쿠텐과 큐텐에서 많은 인기와 판매량을 기록 중인 제품들이다.

오호라는 이세탄 백화점 교토점 팝업 스토어 외에도 로프트, 플라자, 앳코스메 등 일본 전역의 프리미엄 유통망과 파트너십을 맺고 활발하게 유통 판매를 전개 중이다.

이와 관련 오호라 관계자는 ”오호라가 이세탄 백화점 내 뷰티 팝업으로 입점해 오픈 첫 주 만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흔치 않은 사례“라면서 ”향후 일본 내 시장 공략에 더욱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