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유리아쥬가 세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암협회에 유리아쥬 제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유리아쥬는 3월 동안 암 환우의 피부 건강 회복을 위한 소셜 기부 캠페인 ’#Caring_for_U’를 전개해, 소비자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로 모인 총 1,600만원 상당의 제품을 대한암협회에 지원했다.

’#Caring_for_U’는 암 환우에 대한 사회적 관심 독려와 연구와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대한암협회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된 기부 캠페인이다.

유리아쥬 인스타그램 ‘#Caring_for_U’ 캠페인 게시글에 ‘좋아요’ 또는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좋아요 및 댓글 1건당 제품 1개를 대한암협회에 기부할 수 있다. 유리아쥬는 지난해에도 이대암여성병원에 유리아쥬 제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유리아쥬는 유리아쥬 온천장의 온천수가 100% 함유되어 천연 멀티 미네랄이 풍부한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오 떼르말(150ml)’과 유리아쥬 온천수와 독자성분이 함유된 고보습 크림 ‘제모스 오일 인 밤(500ml)’과 뛰어난 보습력을 선사하는 페이스&바디 클렌저 ‘끄렘 라방떼(500ml)’까지 총 3종 제품을 기부했다.

유리아쥬 마케팅 담당자는 “많은 소비자들의 참여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암 환우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라며 “항암 치료 시, 피부, 모발, 손톱 등 피부 부작용을 경험하기도 하는데 이번 기부를 통해 암 환우들의 더 나은 삶의 질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암 환우들을 비롯해 사회 속 다양한 피부 불편함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제품과 솔루션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리아쥬는 기부 캠페인 외에도 온천수 피부 과학 연구소의 기술력 바탕으로 다양한 피부 불편감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200년 전통의 프랑스 유리아쥬 온천장에서 피부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랑스 암 치료 지원 협회 ‘AFSOS(ASSOCIATION FRANCOPHONE DES SOINS ONCOLOGIQUES DE SUPPORT)’와 협력하는 등 암 환우들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