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자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전환' 주제
한국씨티은행은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가 주최한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4’를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후와 자연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이중위기에 대한 집합적인 노력,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전환, 네이처 포지티브경제 구축이라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아제르바이잔 주한 대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한 인식 제고, 글로벌 모범 사례, 전문가들의 지식 공유를 통해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했다.
유 은행장은 “한국씨티은행도 WWF-Korea와 함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지원을 통해 기업 역할을 알리고 이중위기를 극복하는데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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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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