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구로·화성 지역에 '지원WM센터' 신설
상태바
IBK기업은행, 구로·화성 지역에 '지원WM센터' 신설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4.03.12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 2개의 지원WM센터 신설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 지원
사진=기업은행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창구가 없는 WM(자산관리)센터를 선보인다.  

12일 IBK기업은행은 서울 구로에 남부지원WM센터, 경기 화성에 경기남부지원WM센터를 각각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WM센터’는 지역본부 내 영업점 핵심법인·CEO 등의 자산관리를 위해 지원WM센터의 전문 PB팀장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 고객을 상담하는 자산관리 지원 특화센터다.

대부분의 시중은행 WM센터가 수도권 도심에 집중돼 있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고객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이 많은 디지털단지·공업단지에 ‘지원WM센터’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주거래 영업점에서 기업업무와 높은 수준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고, 은행은 효율적인 조직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래 WM센터는 더 이상 점포(fixed in place)의 개념이 아닌 고객과 PB가 만나는 접점(everywhere)을 의미하게 될 것"이라며 "그 첫걸음이 바로 IBK의 지원WM센터“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