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중개형 ISA 채권 매매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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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중개형 ISA 채권 매매 서비스 개시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4.03.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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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외 채권과 함께 CB·BW 등 온·오프라인 거래 가능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개형 ISA 내 채권 매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장내외 채권뿐만 아니라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분리형 BW 제외) 등 주식 관련 채권 거래도 가능하며, 계좌 만기일보다 만기가 긴 채권도 지점을 방문하거나 티레이더(HTS)와 티레이더M(MTS)을 통해 거래할 수 있다. 

기존에는 계좌 만기 이내의 주가연계증권(ELS)RHK 파생결합증권(DLS)만 설정 가능했지만,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중개형 ISA 거래 가능 상품군을 확대해 계좌 만기와 상관없이 다양한 만기의 ELS와 DLS도 영업점을 통해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중개형 ISA는 국내 상장주식을 포함한 채권, 펀드, ETF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직접 투자운용하며 절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계좌를 말한다. 이익과 손실을 통산한 순이익 200만원까지 비과세(서민형은 400만원)되며 비과세 초과분은 9.9%의 저율분리과세 혜택을 받는다.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계좌가 없는 투자자의 경우 티레이더M을 통해 비대면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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