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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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 오픈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3.12.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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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시간 기준 10시부터 17시30분까지 서비스 실시
내년 2월29일까지 주식 쿠폰 지급·미국주식 증정 이벤트
사진=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오늘부터 미국주식 투자자들이 글로벌 변동성과 개별 미국주식 이슈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 금융산업규제국(FINRA)이 승인한 대체거래소(ATS) 블루오션(Blue Ocean)과 제휴를 통해 실시된다. 국내 시간 기준 10시부터 17시30분(서머타임 적용 시 9시부터 16시30분)까지 7시간30분 동안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는 주식을 거래할 수 있고 무료 실시간 시세, 10호가 시세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유안타증권 고객들은 프리마켓(18시부터 23시30분), 정규장(23시30분부터 6시), 시간외 거래(6시부터 7시)까지 20시간30분(서머타임 적용 시 21시간30분) 동안 미국주식 매매를 할 수 있다. 

유안타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2024년 2월29일까지 신규/휴면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증정 룰렛 이벤트, 주식 쿠폰 제공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해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미국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고객들이 대상이다. 

룰렛 이벤트는 100% 당첨되는 이벤트로 경품은 ▲애플(AAPL)·스타벅스(SBUX)·인텔(INTC) 중 1주 ▲1만원/5만원 주식 쿠폰 등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미국주식 주간 거래금액 5000달러 이상, 주/야간 상관없이 1만 달러 이상 거래 시 룰렛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최대 2번까지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주/야간 상관없이 미국주식 1000달러 이상 매매한 고객에게는 1만원 주식 쿠폰이 지급된다. 

신남석 Retail사업부문 대표는 "미국주식 주간 거래 서비스는 미국과의 시차에 따른 투자 불편함을 해소하고 정규장 종료 후 발표되는 개별 종목 이슈에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확대된 미국주식 매매 시간을 유연하고 빠르게 미국주식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주식 주간 거래는 별도 신청 없이 거래 가능하며 서비스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 티레이더(HTS), 티레이더M(MTS), 고객센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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