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경남 야로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용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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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도라, 경남 야로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용품 기부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4.03.0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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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클럽 야구 도입한 학교
청소년 야구팀 후원하며 영향력 강화
사진=디아도라
사진=디아도라

하이라이트브랜즈가 전개하는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는 경북 합천에 위치한 야로 중·고등학교 야구부에 용품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디아도라는 기부용품 전달을 위해 경상남도 합천군 야로면에 위치한 야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기부용품을 감독과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디아도라는 야로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경기와 훈련 중에 착용할 배팅장갑, 모자 등 야구장비를 비롯해 운동뿐 아니라 평상 시에도 활용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백 팩까지 야구부원 전원에게 기부했다. 

1972년 설립된 야로고등학교는 농어촌학교 살리기와 지역 활성화 일환으로 생긴 국내 최초의 클럽제 야구부가 도입된 곳이다. 야구를 계속 하고 싶지만 야구부가 있는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운동의 꿈을 계속 가질 수 있게 해준 희망의 터전이었다. 덕분에 야로·중고등학교 야구부 학생들은 매년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갱신 중이다. 최근 몇 년 사이에 인근의 경남·대구를 비롯해 서울에서도 야로·중고등학교 로 야구 유학을 오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향후 디아도라는 스포츠를 매개로 브랜드가 지닌 선한 영향력 극대화를 위한 기회 창출과 긍정적인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수 있는 스포츠 기반의 창의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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