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21년 연속 은행부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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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21년 연속 은행부문 1위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4.02.2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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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상공인 지원대출 등 취약계층 배려 공로 인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신한은행 ESG본부 조정훈 본부장(오른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서울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신한은행 ESG본부 조정훈 본부장(오른쪽)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수희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21년 연속 은행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외에도 All star(전체기업 중 상위 30위)기업으로 20회째 선정됐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으로 기업의 전사적 역량·가치를 종합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로 올해 21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조사엔 증권가 애널리스트, 산업계 종사자, 일반 소비자 등 1만2000여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인증제도가 시작된 이후 21년간 매년 은행부문 1위를 수상한 것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금융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대출 △패밀리 상생적금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고 민생안정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 주관 '2023년 상생·협력 증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ESG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보이스피싱·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재생 PC기부 통한 시니어 디지털 교육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유해 해적생물 리사이클링 통한 친환경 의류 제작 및 기부 등 ESG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책임감 있게 수행하기 위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며 "사회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차별화된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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