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30년국채선물 상장기념식 개최·거래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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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30년국채선물 상장기념식 개최·거래 개시
  • 전지윤 기자
  • 승인 2024.02.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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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물 130.58원... 정오 기준 거래대금 6.5억원 기록
19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진행된 '30년 국채선물시장 상장기념식'의 국고채30년물 견본 앞에서 (왼쪽부터)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진행된 '30년 국채선물시장 상장기념식'의 국고채30년물 견본 앞에서 (왼쪽부터)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이사,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사옥에서 '30년 국채선물시장 상장기념식'을 개최하고 거래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언성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과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장원재 메리츠증권 대표,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이성희 KB국민은행 부행장을 비롯한 6개사(교보증권, 메리츠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한양증권)의 시장조성자, 국고채전문딜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경식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부이사장)은 "금번 30년국채선물 상장이 대한민국 국채시장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30년국채선물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모든 시장참여자의 지원과 관심을 바라며 거래소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0년국채선물 3월물은 130.58원으로 시작해 오후 12시 기준 거래대금 6억5330만원, 호가건수 2007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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