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 탑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계약기간 5년, 매월 7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정책형 적금상품이다. 매월 최대 6%의 정부기여금과 연 최대 6%의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청년희망적금 만기 예정인 이용자는 희망자에 한해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이자 효과 및 정부기여금 등 만기 시 최대 856만원의 이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청년도약계좌에 가입신청을 할 경우 메가커피 쿠폰 2매를 제공한다. 또 추첨을 통해 해외 여행지원금, 청년비상금, 배달쿠폰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