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매년 방한물품 등 후원
방한물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전달
방한물품과 식재료, 생필품 등 전달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서울시 용산구에 거주 중인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겨울이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2014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의 협업으로 매년 방한물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고령 저소득 국가유공자 190가구에 겨울용 극세사 이불과 홍삼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위문 방문한 가구의 국가유공자는 6·25 참전용사다. 예보는 방한물품과 함께 쌀, 과일 등의 식재료와 생필품도 함께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문형욱 예보 이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을 존경하고,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국가유공자분들이 보다 나은 사회적 예우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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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표 기자
yukp@meconomynews.com
원칙이 곧 지름길. 재계·中企·소상공인 정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