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럼앤바이오 '서화비', K-유기농화장품 명성 드높이다 [2023 뷰티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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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럼앤바이오 '서화비', K-유기농화장품 명성 드높이다 [2023 뷰티브랜드 대상]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12.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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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화장품 부문 – 다럼앤바이오 서화비]
2014년 설립된 강원도 유기농 화장품 기업
주력 브랜드 서화비 비롯해 5개 브랜드 운영
정제수 대신 천연추출물 베이스 사용 강점
할랄, 비건, 독일 EMAS 인증 등 안전성 확보
내년 상반기 출시 신제품 해외 바이어 관심
다양한 박람회 적극 참여해 동남아 공략 계획
2014년에 설립된 강원도 춘천 소재의 유기농 화장품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독일의 친환경기업인증 마크인 EMAS 인증을 획득한 다럼앤바이오의 서화비가 시장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유기농화장품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다럼앤바이오
2014년에 설립된 강원도 춘천 소재의 유기농 화장품 기업 다럼앤바이오의 '서화비'가 시장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유기농화장품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다럼앤바이오

2014년에 설립된 강원도 춘천 소재의 유기농 화장품 기업 다럼앤바이오의 '서화비'가 시장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후원하는 '2023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유기농화장품 부문에 선정됐다.

다럼앤바이오는 설립 당시부터 천연과 유기농 원료를 사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환경과 피부 건강을 모두 고려한 고품질의 화장품을 제조·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다.

현재 서화비를 포함해 5개의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 중인 다럼앤바이오 제품은 터키, 러시아, 미국, 홍콩 등 해외 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박람회에서는 준비한 신제품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럼앤바이오는 아직 국내 화장품 수출이 미진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종 뷰티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신규바이어와 유통채널을 확보에도 매진 중이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등 전 세계에 뻗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중이다. 

다럼앤바이오 제품들은 정제수 대신 천연추출물을 베이스로 사용한다. 천연추출물은 화장품의 기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다럼바이오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제품은 할랄 인증, 비건 인증, 독일 EMAS 인증을 받아 품질과 안전성 측면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주력 브랜드인 서화비는 '새벽에 피는 꽃처럼 아름다운 여인'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브랜드이다. 새벽 이슬을 머금은 아침의 생명 정기를 담아 여인의 젊은 피부를 간직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다.

스킨케어부터 색조, 자외선 차단제, 세정제 등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고농축 앰플, 리프팅 제품 등의 신제품도 사전 테스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럼앤바이오 김기섭 대표는 “최근 참가한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많은 해외 바이어들에게 신제품을 테스트하고 샘플 주문도 다수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서화비의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최지흥 기자
사진=최지흥 기자

다럼앤바이오 김기섭 대표는 “최근 참가한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많은 해외 바이어들이 신제품을 테스트하고 샘플 주문을 많이 했다”면서 “이에 따라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서화비의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서화비 등 자사 브랜드, 축적된 R&D 노하우, 세포과학, 생명과학, 피부과학 등을 바탕으로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 이너뷰티 제품까지 론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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