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라남도와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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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라남도와 상생 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 문혜원 기자
  • 승인 2023.12.1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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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중개수수료,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제공
전필환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전필환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부행장(오른쪽)과 박창환 전라남도 정무부지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전라남도와 소상공인 상생을 위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 배달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빠른 정산 서비스는 당일 판매대금을 당일 또는 익일 정산·입금해주고 있다.

신한은행과 전라남도는 지역 내 배달앱 '땡겨요’'사용을 확대하면서 가맹점 중개수수료 2% 적용, 각 시·군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등의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라남도 소재 소상공인의 '땡겨요' 입점 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 키오스크 설치로 운영비용이 증가하는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배달앱 '땡겨요'가 전라남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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