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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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 환경부장관상 수상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3.12.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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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건물 운영, 무공해 차량 확대 등 노력 인정
사진=농협은행
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023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탄소중립 경연대회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했다.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모범사례를 발굴해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 위한 저탄소 건물 운영, 재생에너지 전환, 무공해 차량 확대 △임직원 ESG 실천 캠페인, 전국 청소년금융센터 녹색소비 교육 실시 △저탄소 전환 대출지원, 농업인 탄소배출권 구매 프로세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석용 은행장은 "농협의 정체성을 살린 ESG 경영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에 적극 협력해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감축 지원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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