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사회공헌 첫 프로젝트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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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사회공헌 첫 프로젝트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진행
  • 정우교 기자
  • 승인 2023.12.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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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 제공..."3분 만에 원스톱 진행"
사진=토스뱅크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사회공헌 브랜드 'with Toss Bank'를 선언하고 일하는 청소년이 정당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첫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 캠페인은 현실 속 청소년들이 근로 현장에서 직면하는 여러 갈등에 주목해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제공하는 '쉬운 근로계약서' 서비스는 토스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근로자는 사업자의 전화번호만으로도 근로계약 체결을 요청할 수 있으며 계약은 토스뱅크가 마련한 표준근로계약서에 따라 서명만 진행하면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서명과 동시에 사업자-근로자 모두에게 법적 권리가 부여되며 모든 계약 과정은 3분 만에 완료된다. 토스뱅크는 이 서비스로 그간 근로계약이 어느 한쪽의 이익을 대변해왔던 것을 막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는 장치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프로젝트는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캠페인이지만 성인들의 일반 근로계약 체결도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캠페인과 서비스를 알리는 브랜드 필름 '일하는 청소년 with Toss Bank'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토스뱅크가 선언한 'with Toss Bank'는 '모두를 위한 내일을 만드는 노력에 토스뱅크가 함께 한다'라는 의미다. 사회공헌 활동에서 고객 중심 가치를 선명하게 전달하겠다는 메시지와 문제 해결 방식을 담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with Toss Bank를 통해 진행될 여러 활동은 여전히 고객들의 여러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하고 선보이는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토스뱅크가 누군가의 문제해결을 어떻게 돕고 응원하는지 앞으로의 여정을 통해 증명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 근로환경 개선에 뜻이 있는 다양한 기업과도 파트너십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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