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 국민통합 토크쇼 개최… 청년 중심 정책 모색
상태바
통합위, 국민통합 토크쇼 개최… 청년 중심 정책 모색
  • 김호정 기자
  • 승인 2023.10.25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계 분야 청년 초청해 정책 대안 모색
김성근 감독 강연 …허태균,김태운 교수 연설
양재웅 전문의, 청년의 은둔·고립 증가 원인 진단
문화공연·청년 지원 부스도 열어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사진 = 시장경제 DB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사진 = 시장경제 DB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각계 분야의 청년 대표들을 초청해 토크쇼를 연다. 토크쇼는 '청년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각계 청년 대표들과 청년마당위원, 2030청년 자문단 등이 참석해 청년의 생각과 고민을 공유한다. 

통합위는 다음달 2일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3 국민통합 토크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부 컨퍼런스에서는 최강야구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김성근 감독이 특별 강연에 나서며, 허태균 고려대 교수와 김태운 경남대 교수가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사회 변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연설을 한다. 

청년토크쇼에서는 양재웅 정신건강의 전문의가 청년들의 은둔·고립·자살률 증가에 따른 원인을 진단하고, 문현진 청년 도배사와 황덕한 청년 대장장이가 연사로 출연한다. 

토크쇼 행사 전후에는 국악크로스 오버의 드오, 쇼콰이어의 하모나이즈 등 문화공연이 이뤄지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서울시복지재단 등이 청년 창업과 금융복지상담, 심리상담. 이미지메이킹·퍼스널컬러 상담 등 4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민통합위원회 홈페이지(www.k-cohesion.go.kr)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