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의 신규 바이럴 캠페인 '온스딸' 광고 영상이 공개 3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80만회를 돌파했다. 이번 영상을 연예인 출연 없이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으로만 달성해 의미를 더했다.

11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온스딸'은 '온스타일'을 빠르게 발음했을 때 들리는 소리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광고다. 영상은 ▲탄생온스딸 ▲엄마딸아빠딸 ▲어제부터딸 ▲뉘집딸 ▲그아이는내딸 등 총 5편으로 제작했다. CJ온스타일은 라이브커머스와 영상 큐레이션을 통한 쇼핑의 재미를 유쾌하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인기에 힘입어 이달 15일까지 '엄마딸' 아이템 추천 이벤트도 마련했다. CJ온스타일 상품 중 엄마와 딸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을 정해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헤라 글로스 듀오, CGV 영화 관람권 등을 증정한다. 현재까지 7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캠페인을 통해 CJ온스타일로 첫 유입된 고객 대상 1만원 할인 쿠폰과 추가 경품 응모 기회 등을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지난달에도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앱에서 영상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는 행사로 약 500개 댓글이 게시됐다. 이용자들은 "기발한 언어유희로 호기심을 유발하니 영상 주목도가 높네요" "온스딸 광고가 각인돼 온스타일에 관심이 생겼어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온스딸 캠페인은 CJ온스타일을 즐기는 모두가 '온스딸' 이라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파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며 "향후 철학과 진심을 담은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