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그룹, 샛강생태공원서 생물 다양성 보전 봉사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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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그룹, 샛강생태공원서 생물 다양성 보전 봉사활동 진행
  • 한정우 기자
  • 승인 2023.09.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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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목책 보수 및 수달 서식지 보호
지난해 컴투스 숲 재정비, 탄소 저감 활동
인재 양성, 문화 예술 발전 위한 후원 지속
샛강생태공원에 서식 중인 수달을 위해 목책을 세우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들. 사진=컴투스
샛강생태공원에 서식 중인 수달을 위해 목책을 세우고 있는 임직원과 가족들. 사진=컴투스

컴투스 그룹이 수달 서식지를 보호하고 도심 속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달 23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그룹 계열사 임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컴투게더' 봉사단, NGO 단체 '좋은변화'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참가자들은 생태공원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수달 보호 활동에 나섰다. 공원 내 수달의 활동 범위와 사람들의 산책로를 구분하기 위해 쓰러진 나무와 울타리를 활용해 목책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샛강생태공원 곳곳에 살고 있는 동·식물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자연 생태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지난해 7월에는 샛강생태공원 내 마련된 컴투스 숲을 재정비했다. 여름에 상하거나 쓰러진 나무들을 새 나무로 보식했고, 숲 주변 잡초 및 생태계 교란종을 정리하는 등 탄소 저감과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시행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환경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인재 양성 및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순수 문화 예술 분야 발전을 위한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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