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극단 참여, '보편적이지만은 않은 극적무대' 두 번째 이야기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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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극단 참여, '보편적이지만은 않은 극적무대' 두 번째 이야기 전개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3.08.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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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4개 작품 선봬
사진= 본아트랩
사진= 본아트랩

4개 극단(작은신화, 찬컴퍼니, 일각, 더늠)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보편적이지만은 않은 극적 무대' 두번째 이야기를 오는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 '극장 봄'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편적이지만은 않은 극적무대'는 신진, 원로가 아닌 연출가들이 모여 그들이 하고자 하는 말을 무대에 옮긴다. 4개의 극단이 주최·주관해 4개의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9월 1일 창작집단 '일각' 이광복 연출의 '천국의 나무- 그림 위를 걷는 여자, 세라핀'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후 찬컴퍼니 홍우찬 연출의 '나는 XXX를 사랑한다'가 9월 14일부터 24일까지, 다음으로 극단더늠 차지성 연출의 '쇠점터'를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극단 작은신화 반무섭 연출의 '천국에서의 하룻밤'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의 총괄 기획을 맡은 서희원 본아트랩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깊어진 작품으로 찾아뵌다"며 "오랜 시간 자신의 목소리를 내 온 연출가들이 선보이는 공연에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티켓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본아트랩'에서 예매하거나 네이버쇼핑에서 '극적무대'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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