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BNK경남은행 IDEA Incubator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박상호 BNK경남은행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이동형 센터장과 협약식을 가지고 1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IDEA Incubator는 지역의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별도의 입주비용 없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서 BNK경남은행은 ▲총괄 기획 및 관리 ▲운영 사업비 부담 ▲입주기업 성장 지원 등을 맡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입주기업 사업화 지원 및 사업비 관리 ▲창업교육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홍보지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을 담당한다. 

박 상무는 "IDEA Incubator 운영을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더욱 성장·발전하길 바란다."며 "향후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생태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