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통닭, 복날 특수로 가맹점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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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통닭, 복날 특수로 가맹점 매출 증가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3.07.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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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대표 보양식 삼계탕 대안으로 각광
후라이드 치킨·마늘 치킨·청양 치킨 인기
사진=노랑통닭
중복 당일인 지난 21일 노랑통닭 압구정점에서 치킨을 조리하는 모습. 사진=노랑푸드

노랑푸드의 치킨 프랜차이즈 노랑통닭은 올해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복날 2일간 가맹점 매출이 7월 평균 대비 약 75%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초복 당일인 11일 가맹점 총 매출은 전월 대비 약 62%, 전주 대비 약108% 늘어났다. 21일 중복 매출은 전월 대비 약 74% 증가했으며, 전주 대비 약 40% 상승했다.

노랑통닭은 지난해 7월 복날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약 20% 늘어나며, 소비자들이 복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더불어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치킨을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노랑통닭 치킨은 바삭하면서도 건강한 치킨을 만들자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옥수수 전분으로 튀김 옷을 입히고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는 가마솥에 정성스럽게 튀겨 더욱 바삭하며, 화학 염지제를 사용하지 않고 조리해 타사 치킨과 비교해 나트륨 함량이 낮다는 특징이 있다.

올해 초복과 중복에 가장 많이 팔린 노랑통닭 치킨은 스테디셀러 메뉴인 3종 세트와 엄청 큰 후라이드 치킨이었으며, 대표 시리즈 메뉴인 알싸한 마늘 치킨과 칼칼한 청양 치킨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노랑통닭 관계자는 "복날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함께 닭을 주 원료로 하는 치킨의 인기도 덩달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이 바삭하게 맛있는 노랑통닭 치킨과 함께 남은 무더위와 장마를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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