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매장 내 프린팅박스 활용 '무너오락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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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매장 내 프린팅박스 활용 '무너오락실' 이벤트 진행
  • 한정우 기자
  • 승인 2023.07.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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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프린팅박스’로 MZ고객 방문 기대
AR 게임 즐기는 '무너오락실' 이벤트 진행
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전국 80여개 매장에서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활용해 고객가치를 창출한다는 취지로 증강현실(AR)게임 ‘무너오락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유플러스는 더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도록 직영점마다 사진·쇼핑·스마트폰 배움실 등 테마에 맞춰 매장을 운영하는 ‘매장플랫폼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전략의 일환으로 MZ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전국 80여개 직영점 및 대리점에 무인출력 서비스 ‘프린팅박스’ 키오스크를 보급했다.

20일부터 진행된 무너오락실 이벤트는 MZ세대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메타의 ‘스파크AR’ 기술을 적용했다.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스마트폰에 설치된 인스타그램 앱을 통해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AR로 즐길 수 있다. 유플러스 매장 내 프린팅박스를 비추면 사진을 출력하는 동안 무너 캐릭터를 잡는 게임도 실행된다.

프린팅박스 키오스크가 설치된 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면 스마트폰 저장사진, 여권사진, 가입·명의변경에 필요한 공공문서를 편리하게 출력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벤트에 참가한 전원에게 프린팅박스 무료 인화권, 추첨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단말기, 에어팟맥스, 레트로게임기 등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내달에는 두더지잡기, 인형뽑기 등 AR로 제작한 레트로 오락이 준비된다. 

김희진 유플러스 Whynot IMC1팀 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경험이나 가치를 얻고 싶어하는 MZ 고객을 위해 AR 기술을 결합한 O4O(Online for Offline) 고객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유플러스 매장에서는 통신 외 새로운 카테고리와의 신선한 만남을 지속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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