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점의 애장품 출품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6월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기 위해 실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 610만원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액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단은 지난 8일 LG트윈스와의 사직 홈경기에 앞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신대겸 소장, 김민석 선수와 함께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 달 13일 사직구장 광장에서 진행된 플리마켓 행사에는 선수단 및 응원단 애장품 부스에는 조지훈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특별 셀러로 파견돼 총 32점의 애장품이 출품됐고, 김민석 선수의 실사용 배트가 최고가로 낙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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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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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