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750인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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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그룹,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삼계탕 750인분 나눔
  • 배소라 기자
  • 승인 2023.07.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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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 나기 기원
지난해보다 200개 늘려 후원 규모 확대
사진=bhc그룹
사진=bhc그룹

bhc그룹이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bhc그룹은 지난 6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여름 무더위에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75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전달식에는 bhc그룹 SP사업부 임인엽 이사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미선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bhc그룹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섭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번 후원을 준비했으며 더 많은 분이 편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200개 늘려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번에 전달된 삼계탕은 bhc그룹이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 '큰맘영양삼계탕'의 맛과 정성을 그대로 담은 밀키트 형태로 전달되며, 무엇보다 집에서 조리가 간편해 어르신들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bhc그룹이 후원한 삼계탕은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는 무더위 극복을 위해 중요한 면역력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이 풍부해 많은 사람이 복날에 즐겨 찾는 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임인엽 bhc그룹 이사는 "최근 삼계탕을 비롯해 외식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번 후원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신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bhc그룹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hc그룹은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ESG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올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담 조직 신설 및 ESG 내재화를 위한 기본 로드맵을 수립해 이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ESG 경영 선포와 함께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 지원금을 편성, 전국 bhc치킨 가맹점 당 최대 1,000만 원의 현금 지원을 실시한 바 있으며, 6월에는 총 11억원 규모의 가맹점주 건강검진 무상 지원을 실시하며 본격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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