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리안갤러리, '기억의 유희' 기획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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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리안갤러리, '기억의 유희' 기획전 열어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3.06.1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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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내재돼 있는 유희적 측면 작품 선봬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소재 아리안갤러리에서 내달 28일까지 열리는 '기억의 유희 기획전' 모습. 사진=강영범기자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 소재 아리안갤러리에서 기획전인 '기억의 유희'를 내달 28일까지 연다.

이번 기획전에는 작가 이동순, 이돈희, 사윤택, 박기복 등 4명이 참가하며 전시기획은 김주옥 비평가가 맡았다. 특히 이번 기획전의 의의는 인간에게 내재돼 있는 유희적 측면을 작품으로 기록하는데 있다.

아리안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이동순 작가는 과거 회상의 방식, 이돈희 작가는 반려동물을 통한 타자를 대하는 태도, 사윤택 작가는 운동이라는 주제의 기록 방식, 박기복 작가는 이상을 가진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열망을 통해 각자 자신의 유희적 측면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관람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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