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위해 통 크게 쏜다"... 롯데마트, '콜리올리 텅장위크'
상태바
"반려동물 위해 통 크게 쏜다"... 롯데마트, '콜리올리 텅장위크'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3.06.14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반려동물용 사료, 장난감 등 총 300여 품목 할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반려동물용 간식을 구매하는 고객의 모습.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반려동물용 간식을 구매하는 고객의 모습. 사진=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반려동물 가구를 위해 통 큰 선물을 준비했다.

최근 반려동물 가구가 전체 가구의 4분의1 수준인 550만을 돌파함에 따라 반려동물용 식품과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의 23년 1~5월 반려동물 카테고리 누계 매출이 전년대비 40% 가량 신장할 만큼 큰 상승세를 얻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5일(목)부터 28일(수)까지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 ‘콜리올리 텅장위크’를 진행한다. '텅장위크'는 고객들이 반려동물을 위해 저렴한 상품을 많이 구매함으로써 ‘텅장’(텅 빈 통장)이 될 정도로 파격적인 할인을 담은 행사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할인 행사 품목 수는 총 300여 품목으로 롯데마트에서 진행하는 반려용품 행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시기가 지속되면서 가격 할인이 고객들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혜택인 것을 고려해 할인 상품을 최대한 늘리는 것을 중심으로 이번 반려동물용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인기 브랜드 사료, 반려용품 200여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강아지간식 토시탐탐 모이스트 버거(1.2kg)’와 ‘비타크래프트 고양이 인기간식 멀티팩(428g)‘을 기존 대비 반값 수준인 각 6450원, 7950원에 선보인다. 150년 역사를 가진 펫푸드 브랜드 카길의 인기 상품 ‘건강백서 캣 6종’, ‘건강백서 강아지 10종’ 사료는 상품별로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베니즈 투게더 티셔츠’를 포함한 인기 반려동물 의류 7종도 20% 할인한다.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펫 자체 브랜드(PB) 콜리올리 상품도 준비했다. ‘콜리올리 깔끔하게 사용하는 1회용 패드(100매/200매)’는 각 9030원, 1만 6800원에 기존 대비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영양과 맛을 모두 챙긴 ‘콜리올리 스테이크링 4종 (150g)’은 40% 할인된 3600원에,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콜리올리 바스락 브레드 토이 4종(에그샌드/토스트/소금빵/바게트)’은 30% 할인해 각 56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엘포인트 회원 대상에 한해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정직하개 오리/닭 고구마 말이(1kg)’ 대용량 간식 상품을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 결제 시 20% 할인 및 엘포인트 30% 추가 할인을 적용해 1만 2260원에, ‘초이스엘 단단한 슬라이스 오리맛(100g)’을 포함한 초이스엘 강아지 간식 4종은 40% 할인한 21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텅장위크’ 기간 내 행사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7월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윤정현 롯데마트 PET 팀장은 “고물가 시기인 만큼 고객들이 다양한 반려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텅장위크를 통해 가성비 좋은 콜리올리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