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 코리아, 월드비전과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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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월드비전과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3.06.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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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건강 지키기 위한 ‘뉴 홉’ 프로젝트
뉴스킨 코리아 사회공헌 활동 통합 운영
2004년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 설립
19년 간 58억원 규모 기금 사회공헌 활동
뉴스킨 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뉴 홉(Nu Hope)’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뉴 홉(Nu Hope)’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코리아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뉴 홉(Nu Hope)’ 사회공헌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일 월드비전 서울서부사업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뉴스킨 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포스 포 굿 후원회 상임위원을 비롯해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뉴 홉’ 프로젝트는 뉴스킨 코리아의 회원 자치 봉사 단체인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지난 19년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해 온 월드비전과 함께 향후에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고 꿈을 적극 돕기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뉴스킨 포스 포 굿 후원회는 2004년 ‘선의의 힘(Force for Good)’이라는 사명 아래 설립돼 지난 19년간 58억원 규모의 기금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사랑의 도시락’을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매달 약 2200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했고, 27개 초등학교의 ‘희망 도서관’에서 7,100여명의 학생이 꿈을 키웠다.

또한 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다 엄마다’는 현재까지 1,567 가정, 약 6,300명이 수료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뉴스킨 코리아의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도시락’, ‘희망 도서관’, ‘다 엄마다’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킨 코리아 관계자는 “그간 지속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월드비전과 ‘뉴 홉’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스킨의 사명인 ‘선의의 힘’에 따라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데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뉴스킨 코리아는 7일과 8일 양일간 ‘포스 포 굿 데이’를 개최했다. 포스 포 굿 데이는 매년 6월 뉴스킨 본사 설립을 기념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뉴 홉 프로젝트를 연계해 월드비전과 ‘사랑의 도시락’을 진행했다. 사진=뉴스킨 코리아
뉴스킨 코리아는 7일과 8일 양일간 ‘포스 포 굿 데이’를 개최했다. 포스 포 굿 데이는 매년 6월 뉴스킨 본사 설립을 기념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뉴 홉 프로젝트를 연계해 월드비전과 ‘사랑의 도시락’을 진행했다. 사진=뉴스킨 코리아

한편 뉴스킨 코리아는 7일과 8일 양일간 ‘포스 포 굿 데이’를 개최했다. 포스 포 굿 데이는 매년 6월 뉴스킨 본사 설립을 기념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글로벌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뉴 홉 프로젝트를 연계해 월드비전과 ‘사랑의 도시락’을 진행했다.

뉴스킨 코리아 임직원 및 포스 포 굿 후원회 회원이 저소득층의 규칙적인 식사를 위한 특식 키트 150여개를 제작했으며, 월드비전은 이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월드비전 대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 경로 식당 배식 봉사와 더불어 광주에 위치한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 도시락 설거지 및 조립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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