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광고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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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 광고 온에어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3.05.0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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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2년간 9562명, 1143억원 피해 예방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키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돕기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콘텐츠를 활용한 영상광고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광고는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편’과 ‘AI 이상 행동탐지 ATM편’ 등 총 2편으로 '예방 사례편'에서는 청각장애인 고객이 보이스피싱 문자메시지를 받고 영업점을 방문해 불안해하는 표정과 행동을 직원이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도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었던 사례를 재구성했다.

'이상행동방지 ATM편'은 신한은행 ATM에서 AI가 학습한 고객 이상행동을 탐지한후 주의 메시지를 보여주고 휴대폰 본인인증을 추가 요청하는 등 시스템을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사례로 영상을 구성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고객님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사례에 대해 공감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진정성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통해 금융생활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영업점 직원들의 기지와 협업 등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으로 2021~2022년 9562명 고객, 1143억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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